건강

환경을 생각한 깨끗한 걷기, 플로깅

플로깅

하늘에서 나는 새도 떨어뜨리는 폭염 ☀

최근 인도의 날씨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 3월부터 평균을 웃도는 최고 기온을 갱신하던 인도가 최근 역대급 폭염을 겪고 있는데요. 얼마 전 5월 16일에는 인도 북부 대도시 델리 기온이 49도를 넘어서며 인도 역대 최고 폭염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죠.

심지어 이번 폭염으로 인해 인도 서부지역에서는 비둘기와 솔개 등의 새가 하루에도 수십 마리씩 하늘에서 떨어져 탈수 증상으로 죽어가는 기이한 현상까지 일어났다고 하는데요. 해당 지역 비영리 자선단체인 지브다야에서 운영하는 동물병원에서 최근 몇 주간 치료한 새는 무려 수천 마리에 달할 정도라고 합니다.

많은 전문가는 유례없는 이번 인도 폭염을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지구 온난화와 관련이 있다고 보고 있는데요.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하면서 이상 기후 현상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죠.

온실가스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로 인한 지구온난화 문제

인도의 폭염 뿐만 아니라 최근 미국의 북동부에서는 때 이른 폭염이, 같은 날 미국 서부 일대에서는 최대 50cm의 폭설이 내리기도 하는 등 세계 곳곳에서 이상 기후가 나타나고 있는 현재, 우리도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환경을 고려한 일상 속 실천을 해보면 좋을 것 같은데요.

오늘은 UN이 정한 6월 5일 세계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일상에서 간편하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생각한 걷기, 플로깅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환경을 생각한 깨끗한 걷기, 플로깅 🚶‍♀️🏃‍♀️👟

플로깅
플로깅이란?
여러분은 플로깅 또는 줍깅을 아시나요? 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걷기, 달리기 운동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하는데요. 국내에서는 줍다와 조깅을 합성한 ‘줍깅’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되어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된 플로깅은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그리고 언제 어디서든 쉽게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달리기 외에도 가볍게 산책하거나, 등산을 하면서 쓰레기 줍기를 실천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플로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는? 🔍

그렇다면, 우리가 플로깅을 실천했을 경우 얻을 수 있는 효과는 무엇이 있을까요? 아래와 같이 크게 2가지를 얻을 수 있는데요. 하나씩 살펴볼까요?

플로깅 효과
플로깅 효과

첫째, 환경을 되살릴 수 있어요.

플로깅은 내가 걷는 주변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함으로써 주변 환경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는데요. 심지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도 가져온다는 사실!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에 따르면 자동차,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 대신 하루 걷기 1만 보를 실천했을 경우 온실가스를 무려 1.4kg 감축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죠.



둘째, 효과적인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플로깅은 평범한 걷기, 조깅보다 더 높은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스웨덴 피트니스 앱 라이프섬에 따르면 30분 동안 조깅 운동만 하는 사람은 평균 235kcal를 소모하지만, 플로깅을 하는 사람은 평균 288kcal를 소모한다고 합니다.

조깅보다 플로깅이 약 1.2배 더 높은 운동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사실! 쓰레기를 줍기 위해 몸을 움직일 때의 포즈가 런지나 스쿼트와 유사한데, 이 포즈가 근육을 자극해 칼로리를 더 소모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환경 보호와 함께 유산소&근력 운동 효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플로깅, 여러분도 한 번 실천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플로깅 시작 전, 준비물은? 🎒

플로깅 준비물
플로깅 준비물은?

플로깅 준비물

1. 운동화
2. 봉투 또는 에코백
3. 스마트폰

그렇다면 플로깅을 하려면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할까요? 플로깅을 실천하기 위한 준비물은 아주 간단합니다. 편한 운동화와 쓰레기를 담을 봉투만 챙기면 준비 끝! 집 근처 혹은 자주 가는 장소 등 가고 싶은 곳을 선택해 가볍게 걷기 또는 달리기 운동을 하면서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기만 하면 되는데요.

단, 환경을 생각해 쓰레기를 담는 봉투를 종량제 봉투나 친환경 봉투 혹은 에코백을 이용해주세요.

또한 하루 1만 보를 걸으면 온실가스를 무려 1.4kg이나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는 점 위에서 말씀드렸었죠? 플로깅을 할 때, 만보기를 통해 나의 걸음 수를 측정해보고 오늘 하루 절감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해보세요! 플로깅을 통해 내가 환경 보호를 얼마나 실천했는지 눈으로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최근 만보기 기계 대신 간편하게 스마트폰을 통해 측정할 수 있는 만보기 앱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는데요. 평소에 가지고 다니던 스마트폰에 어플만 깔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많은 분이 운동 또는 일상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내가 걸은 만큼, 보상으로 리워드를 주는 앱, 메디패스 코인워크가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사실!



걸은 만큼 리워드를 주는 앱, 메디패스 코인워크 💰🏃‍♀️

메디패스 코인워크란 나의 하루 걸음 수만큼 보상으로 MED 코인을 주는 리워드 앱인데요. 기존 만보기 앱처럼 단순히 걸음 수를 측정하는 만보기 기능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내가 걸은 만큼 보상을 주어 큰 성취감과 지속적인 실천을 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효과 만점 건강 실천 앱입니다.

코인워크
메디패스 코인워크로 플로깅 실천하고 리워드 받아보세요!
메디패스 코인워크를 이용하면 매일 걷기 운동 실천을 통해 건강을 지킴과 동시에 환경 보호와 리워드 보상까지 얻을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죠. 특히 메디패스 코인워크를 통해 하루 1만 보 걷기를 달성하면 약 76그루의 소나무를 지구에 심은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 아시나요?



나의 1년 탄소 발자국🐾 = 소나무 1,300그루🌲

여러분은 하루에 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 탄소를 배출하고 있는지 알고 있나요?

아침에 일어나 양치, 세수, 샤워를 하는 것부터 아침을 먹고, 대중교통을 타고 출근 및 업무 시간에 사용한 노트북과 휴대전화는 물론이고, 하루 동안 사용한 플라스틱과 종이컵까지 이 모든 것에서 탄소가 배출된다는 사실!

탄소 발자국이란 우리가 일상 속 발생시키는 탄소의 총량을 의미하는데요. 한 사람이 1년간 배출한 탄소량을 정화하기 위해서는 무려 30년 된 1,300그루의 소나무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인구 1명당 탄소 배출량은 연간 12.89톤으로 세계 6위에 해당할 정도죠. 정말 어마어마하지 않나요?

환경의 날
1만 보 걷기로 탄소 정화 효과까지!
그런데 우리가 하루 1만 보씩 매일 걷기만 해도 약 76그루의 30년생 소나무가 탄소를 정화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환경의 달 6월을 맞이해 자동차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 대신에 메디패스 코인워크를 이용해 플로깅 챌린지 또는 한 달 1만 보 걷기 챌린지를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환경의 달 6월, 메디패스 코인워크로

지구를 위한 걷기를 실천해보세요.🌏

올해는 특히나 환경에 관한 나쁜 소식들을 자주 접하는 것 같습니다. 국가 재난 사태까지 이어졌던 우리나라 강원 산불로 인한 산림 훼손부터 사상 최고 인도 폭염, 미국 이상기후 등 전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데요.

환경을 지키는 일은 생각보다 거창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소소한 실천만으로도 환경을 지키고 지구를 되살릴 수 있는데요. 환경의 달 6월을 맞이해 일상 속 탄소를 줄이는 생활 습관을 한 가지씩 실천하는 탄소중립 생활을 가족, 친구와 함께해 보면 어떨까요?

메디패스 코인워크 하루 1만 보 걷기로 지구를 위한 걷기를 실천해보세요.🏃‍♀️

메디패스가 여러분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응원합니다!💪

탄소중립 실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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