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여보, 아버님 핸드폰에 메디블록 설치해드려야겠어요.’

여보 아버님댁에 보일러 놓아 드려야 겠어요

Ⅲ. 메디블록이 그리는 세상

2) 디지털 의료정보 지갑


언제 적일까요? 

‘여보, 아버님 댁에 보일러 놔 드려야겠어요.’

 라는 광고 카피로 큰 성공을 거두었던 보일러 회사가 있습니다. (설마, 이 카피 라이트를 모르시는 분이 계시다면 격세지감을 통감하며 잠시 눈물 좀 닦고 다시 글을 쓰겠습니다…) 당시 우리나라는 아주 빠르게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었지만, 도농 간 격차가 매우 큰 탓에 ‘도시-농촌 간 격차’가 가장 큰 사회적 화두 중 하나였지요. 이 보일러 회사는 이와 같은 현실을 인식하고 농어촌에 살고 계시는 연로하신 부모님을 타겟으로 하여 광고를 만들었습니다. 추운 겨울 농어촌에는 아직 연탄보일러의 지분율이 매우 높던 시절, 많은 효자, 효녀들은 이 광고를 보고 부모님 댁에 보일러를 설치해 드렸다는 믿거나 말거나 후문이 있습니다. (항간에는 이 광고를 통해 우리나라 보일러 보급률이 수직상승 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여보 아버님댁에 보일러 놓아 드려야겠어요

20세기를 넘어 2017년이 된 지금,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세상이 변화함과 동시에 끊임없이 선보이는 문명의 이기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편리함과 효율을 선사합니다. 1992년 당시 보일러도 비슷한 맥락이죠. 지금이야 보일러 없는 집이 어디 있겠습니까 만은 당시 시골에 계시던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그저 아궁이에 불 때서 아랫목 뜨뜻한 게 최고라 생각하시던 분들이 대다수 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시골 어디든 보일러 없는 집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후문대로 실제로 그 당시 젊은이들이 부모님의 건강을 위해 보일러를 놔 드렸다면 더할 나위 없는 새로운 문명의 이기를 부모님들 세대에 선물한 셈이 되겠지요. 그리고 분명 이와 같은 과정에 있어 저항이 있었을 것입니다. 아랫목을 좋아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는 ‘보일러 반대파’로 자식들과 싸움을 하셨을 것이고, 새로운 변화를 유연성 있게 받아들인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조금 더 빠르게 그 편리성을 인지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을 것입니다.


비슷한 예를 한 가지 더 들자면 스마트폰이 있을 수 있겠네요. 요즘 스마트폰에 대해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익숙한 분들보다 더 적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효도폰’ 이라는 고유명사 아래 다양한 핸드폰들이 출시되고 있는 상황을 보면 확실히 스마트폰을 어려워하시는 연령대가 아직도 존재하고 있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 역시도 손주 된 입장에서 아흔이 가까우신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리뉴얼 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구식인) 폴더폰을 쓰고 계시는 모습을 보면 조금은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스마트폰을 통해 할 수 있는 일들이 무궁무진한데, 조금만 더 배우시고 알게 되시면 삶이 훨씬 풍요로워 질 수 있음을 젊은 세대인 저는 알기 때문이죠.(물론 스마트폰으로 인한 폐해도 있습니다.)

얼마 전, 할머님을 모시고 안과에 백내장 수술을 하러 간 적이 있습니다. 아흔이 넘으셔서 그 어떤 수술이든 손주인 저로 써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가장 큰 난관은 예상치 못한 곳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할머님, 드시는 약 있으세요? 예전에 수술이나 치료받으셨던 질환은요?’ 

간호사 선생님의 질문에 할머니께서는 선뜻 대답하지 못하셨습니다. 한참을 기억해 내시려 애 쓰시다 결국 며느리인 저희 어머니와의 통화 끝에 할머니의 기존 복용 약물 기록과 병력 등의 정보를 적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생각했죠. ‘스마트폰, 개인기기, IT가 이렇게 발달한 시대에 어째서 개인이 복용했던 약, 아팠던 히스토리를 바로 알 수 없는 것일까?’, ‘왜 매번 병원에 갈 때마다 반복되는 질문에 이토록 대답하기가 힘들까?’, 그리고 ‘나의 의료기록과 병력을 좀 바로바로 알고 사실을 전달해 줄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 

안경 쓴 할머니

사실 비교적 젊은 편에 속하는 저도 병원에 갈 때마다 같은 질문에 대답할 때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연세가 드시고 연로하신 어른들께서는 정말 어려우시겠구나 싶었습니다. 또한 이 때문에 중복 처방이나 병용하면 안되는 약물 또는 행해지면 안되는 시술로 인하여 일어날 수 있는 의료사고도 분명 존재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내 건강기록의 주인은 내가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니 참 답답한 마음이 들더군요.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이와 같은 제 걱정을 해결해 줄 만한 제도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있다 하더라도 DUR(의약품안심서비스)[1]과 같은 일부 서비스가 있을 뿐이죠. 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같은 기관을 통해 조회를 요청한다면 n년간 살아온 제 의료 기록을 알 수 있겠지만, 이는 매우 복잡한 절차와 과정을 요구할 것입니다. 더 나아가 이렇듯 개인 병력에 대한 기록과 관리는 어쩌면 그 책임의 대부분이 개인에게 있기 때문에 이에 취약한 계층들이 더 많을 것이라 감히 생각해 봅니다. 저희 할머니야 주변에서 사회적, 경제적, 그리고 환경적으로 지지해주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위에서 언급되었던 상황에 정확한 대처가 가능하였지만, 차상위계층에 위치한 의료수급 대상자들이나, 혹은 홀로 사시는 어른들은 언제나 반신반의하며 병원에게 위험 부담을 안고 어쩌면 부정확할지 모르는 내 의료정보를 건내 주었을지도 모릅니다.


메디블록은 그립니다. 

메디블록 태블릿 데이터

개인의 의료정보와 히스토리가 잘 저장되어 그 정보를 기반으로 앞으로 내가 받을 치료와 의료서비스에 더욱 플러스 요인이 될 그 날을 요. 회사 일에 치이고, 바쁜 일상 때문에 항상 병원에 동행하지 못하고 홀로 보냈던 부모님을 걱정하며 ‘드시는 약은 제대로 말씀하셨을까?’, ‘치료는 제대로 받으셨을까?’, 염려하고 고민하였던 여러분의 걱정이 반감되는 날을 그립니다. 

메디블록을 활용하면 여러분과 여러분 가족의 의료기록, 건강상태 등을 빠짐없이 기록하고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의료기관 내 전문의료인의 검증을 받은 건강 정보들이죠. 또한 내가 기억하기 어려운 사소한 점까지도 기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복처방으로 인해 발생하는 개인적 또는 사회적 손실, 어쩌면 발생할 수 있는 최악의 의료사고까지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합니다. ‘응급 수술을 해야 하는데 내가 복용하고 있는 약을 의료진이 잘 모른다면?’, ‘약 처방을 받아야 하는데 내 의료기록이 궁금하다면?’ 이제는 마냥 걱정하고 내 의료정보를 찾기 위해 여기 저기 찾아 헤맬 필요가 없습니다. 메디블록의 효율적 활용을 통하여 환자의 의료정보를 기록하고 저장한다면 걱정 어린 ‘what if?’ 라는 당신의 질문에 명쾌한 해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건강비서 메디블록
메디블록을 통해 생성될 “개인건강비서”는 당신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해줄 것입니다.

‘여보, 아버님 핸드폰에 메디블록 설치해드려야겠어요.’ 그저 광고 패러디로 웃어넘기기에는 우리 팀 메디블록은 매우 진지합니다. 

신속성, 정확성, 투명성이 요구되는 의료정보 시스템에 환자, 의료기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기술적 제안을 약속합니다. 

실제로 이러한 일이 어떻게 가능한지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고요?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을 남겨주세요. 모두가 건강한 세상을 꿈꾸며 메디블록이 빠르고 친절하게 여러분의 이해를 돕도록 하겠습니다.


메디블록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개인 의료정보 플랫폼으로써 의료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더나아가 인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메디블록 팀의 공동 창립자인 고우균과 이은솔은 각각 유능한 프로그램 개발 능력을 갖춘 의료인들입니다. 이들은 의료산업의 최전방에서 현존 의료 시스템의 한계를 체험하고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메디블록을 기획하고 설계하였습니다. 메디블록팀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 제공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가 창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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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요약평

–   나와 내 가족의 의료기록이 당장 필요할 때, 혹은 어떤 약을 얼마나 복용했는지 생각이 나지 않아 곤혹스러울 때가 있으셨죠?

–   메디블록을 활용하면 나와 가족의 건강기록에 대하여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   전문적이고 검증된 당신의 의료정보를 신속, 정확, 투명하게 기록하고 저장하며 필요시 공유할 수 있습니다.


[1] Drug utilization review : 의약품 안심 서비스, 대한민국의 의약품 처방조제 지원시스템, 의약품 처방ㆍ조제 시 의약품 안전성과 관련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부적절한 약물 사용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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