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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보험은 사람이 아닌 소?!

최초의 보험 역사


🐮 우리나라 최초의 보험은 사람이 아닌 소?!

여러분은 우리나라 최초의 보험이 무엇인지, 언제 시작되었는지 알고 계셨나요? 현재의 실손보험, 암보험, 자동차 보험 등등이 생겨나기 전, 처음의 보험은 사람이 아닌 소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부터 시작되었는데요.

우리나라 최초의 보험인 ‘소보험’은 1897년 6월, 대조선보험회사라는 곳에서 처음 발행되었어요. 그 당시 농민들의 귀중한 재산이었던 소를 보호하기 위한 일종의 가축보험이었죠.

우리나라 최초의 보험
이미지 출처: 근현대디자인 박물관
위 이미지에서 보이는 종이가 바로 최초의 보험 증서인데요. 이 보험 증서에는 소의 털 색깔과 뿔의 여부, 상태 등이 기록 되었고, 보험료는 소의 크기에 상관없이 1마리 당 엽전 한 냥이었다고 해요.

소가 죽으면 보험금은 소의 크기에 따라 달리 지급되었는데, 큰 소는 100냥, 중간 크기의 소는 70냥, 작은 소는 40냥의 보험금이 지급되었죠.

보험료는 똑같이 1냥인데 보험금은 소의 크기에 따라 다르다니.. 작은 소를 가진 농민은 조금 억울할 것 같죠? 여담이지만 결국 우리나라 최초의 소보험은 여러 문제로 인해 단 100일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져 버렸다고 해요.



⁉ 제 2의 국민보험, 실손보험은 왜 만들어졌을까?

최초의 보험인 소보험 이후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수많은 보험이 생겨나게 되었는데요. 각종 건강보험, 암보험, 자동차 보험을 포함해 실손 보험도 그 중 하나에요.

실손보험은 병원 진료비 중 내가 부담해야 하는 치료비를 보상해주는 보험으로, 2000년대에 들어서며 제대로 도입되기 시작했어요. 국가 경제 위기를 겪던 1990년대를 지나 경제가 활성화 되던 2000년대부터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커지고, 의료비 지출이 증가하기 시작하자 이를 대비하기 위해 만들어졌죠.

지금의 실손보험과 유사한 형태를 가진 최초의 실손보험은 1999년 9월 삼성화재가 출시한 ‘삼성의료보장보험’ 인데요. 그 시기는 전체 병원비에서 환자가 내는 금액, 즉 본인부담률이 절반 가까이 되던 시기에요. 병원비 부담이 워낙 큰 시기였다보니 월 2~3만 원씩 실손보험료를 내면 병원비를 보장해준다는 최초의 실손보험은 큰 인기를 끌기 시작했어요.

최초의 실손보험의 인기가 사그라들지 않자, 이후 여러 손해보험사에서도 차례대로 출시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뒤이어 생명보험사에서도 만들기 시작하며 지금의 우리가 아는 실손보험이 탄생하게 되었죠. 실손보험은 지금까지도 인기를 끌며 발전되어 왔는데요.

가입시기에 따라 크게 4가지로 나누어 구분해 볼 수 있어요.

시기별 실손보험 종류
시기별 실손보험


바로 구실손, 표준화 실손, 착한실손 그리고 4세대 실손보험이죠. 이 4가지 실손보험은 보장범위, 본인부담률, 보험료 등 특징이 제각기 달라요. 병원에서 동일한 진료를 받았어도 어떤 실손은 보험청구가 가능하고, 또다른 실손은 청구가 어렵기도 하죠.

그래서 보장을 제대로 받기 위해서는 내가 어떤 시기의 실손보험에 가입되어 있는지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여러분은 현재 어떤 실손보험에 가입되어 있나요?

가장 최근에 나온 4세대 실손과 그 전까지 이용되던 착한 실손의 보장 내용과 장단점을 간단하게 정리해봤어요. 아래 문구를 눌러 자세히 알아보세요.

👉착한 실손 vs 4세대 실손, 뭐가 다를까



🤔보험은 변화하는데 보험청구는 왜 아직도 그대로일까?

1897년 최초의 보험이 지금의 실손보험으로 발전한 2022년 현재, 우리의 일상은 아주 간편해졌어요. 손 안에 쥐고 있는 작은 스마트폰 하나면 그 모든 것이 가능하죠. 집에서 필요한 물건이나 음식을 주문하면 1시간 내에 배달이 오고, 영화나 전시를 예약하거나,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도 현금,카드 없이 할 수 있어요.

심지어 공과금이나 월세, 통장 관리 등 금융에 관련된 복잡한 업무도 스마트폰 하나로,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죠.

하지만 보험청구는 아직 이러한 간편한 시대와는 동떨어져 있어요. 20년 전 이용하던 방법 그대로 멈춰있죠. 아직까지도 병원에서 직접 종이 서류를 떼어 보험설계사에게 보내거나, 보험사 콜센터에 전화해 지급받은 팩스 번호로 보내거나 혹은 직접 보험사에 방문해 보내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해요.

손해보험업계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0월까지 실손보험 청구를 한 8,608만건 중 58.5%가 아직도 직접 종이서류를 발급받아 팩스, 설계사, 방문접수 등을 이용해 보내고 있어요. 스마트폰 하나면 모든 일상 생활이 가능한 지금, 보험청구만은 2000년 대 초에 이용하던 방식 그대로 굳어있는 것이죠.

실손 청구 방법
출처: 금융위원회&보건복지부 설문조사

이러한 번거롭고 복잡한 과거 보험 청구 방식 때문에 큰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요. 2018년 금융위원회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보험금 청구를 하지 않은 사람은 실손보험 가입자 중 무려 절반 가까이 된다고 하는데요.

대부분 병원에 방문해 서류를 직접 발급받을 시간이 없거나, 서류를 보내는 방식이 불편하고 귀찮아 포기한다고 해요. 많은 사람들이 시간적, 수단적 불편함을 감내하는 것보다 내가 지급 받을 보험금을 포기하는게 편하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어플 하나만 있으면 서류 없이 빠르게 청구 가능하다고?!

그런데 만약 병원에서 직접 종이 서류를 떼러 갈 필요 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보험청구가 가능하다면 어떨까요? 복잡한 보험 청구 절차를 거치지 않고 스마트폰 버튼 클릭만으로 가능하다면?

여러분께 소개할게요. 서류 없이 보험청구 가능한 메디패스!!

메디패스는 스마트폰에 간편하게 다운로드만 받으면 되는 무료 어플이에요. 메디패스의 주요 서비스 중 하나인 ‘패스청구’는 복잡한 보험 청구 절차 없이, 종이 서류 발급 없이, 간단한 입력 및 버튼 클릭만으로 실손 청구가 가능해요.

아래 이미지와 같이 메디패스와 연동된 병원의 진료 내역을 선택하고, 방문 이유와 날짜, 보험사를 차례대로 클릭하고 보험금 지급받을 계좌만 입력하면 청구절차가 완료되죠.

서류 없는 실손 청구 메디패스
패스청구란?


종이 서류를 떼러 다시 병원에 방문하지 않아도, 오래 걸리는 과거 보험 청구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니 정말 쉽고 간편해 보이죠? 심지어 이 서비스, 무료라는 사실!⭐⭐⭐

또한 메디패스의 패스청구 기능을 실제로 이용해 본 유저분들의 후기가 정말 좋아요. 현재 메디패스 앱의 평점은 AOS 4.7점, iOS 4.9점, 리뷰수는 AOS, iOS 통합 1만여개로 꾸준히 이용하시는 유저분들이 많고,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에요.

사실 메디패스는 패스청구 이외에도 간단히 사진을 찍어 청구하는 사진청구, 간편인증만으로 과거 나의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예방접종과 건강검진, 걸을수록 보상을 받는 코인워크 등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다른 서비스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어요.👇

🔎 패스청구+ 서비스란? (클릭)
🔎 건강검진 서비스란? (클릭)
🔎 코인워크 서비스란? (클릭)



🚀 지금 바로 메디패스를 경험해볼까요?

한번도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써본 사람은 없다는 메디패스, 아직 안 써보셨다고요?

그렇다면 지금 바로 사용해보세요.

여러분의 건강관리가 더욱 간편해진답니다!

메디패스 시작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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