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울산, 경남 지역 최대 의료재단 은성의료재단과 MOU 체결

지난 4월 24일, 메디블록과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재단인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이하 은성의료재단)이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습니다. 지난 24일 오후, 구자성 은성의료재단 부이사장과 이은솔, 고우균 메디블록 공동대표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식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자 대면이 아닌 은성의료재단과 메디블록 본사에서 각각 화상으로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메디블록과 은성의료재단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차세대 병원 의료정보시스템(EHR)과 개인건강기록(PHR)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협의했습니다. 또한 양 기관은 보유시설, 인적 자원, 협력 네트워크 공동활용 및 기타 협정의 목적 달성을 위한 사항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날 협약으로 은성의료재단은 의료정보 플랫폼 메디블록과 함께 차세대 병원 의료정보시스템(EHR)을 구축하고 환자 개인건강기록(PHR) 구축 및 활용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의료정보 발전을 이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은성의료재단은 비영리 의료법인으로서 부산, 경남, 경북 지역에 11개 병원, 3,000여 병상, 3,200여 명의 직원을 갖춘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재단입니다. 1991년 설립된 은성의료재단은 현재 부산 경남 경북지역에 좋은문화병원, 좋은삼선병원, 좋은강안병원, 좋은삼정병원(울산), 좋은선린병원(포항) 5개의 급성기 종합병원과 좋은애인요양병원을 포함한 6개의 요양병원 등 총 11개의 병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은성의료재단 구자성 부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있는 현재의 의료분야도 앞서 나가는 기술과 같이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IT산업과의 융합은 자연스런 시대의 흐름이다.”며,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은 환자중심의 편의도모와 네트워킹을 위한 의료정보시스템 구축에 양사가 협력하고 노력한다면 고객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분야의 의료정보시스템의 새로운 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에 메디블록 이은솔 공동대표는 “양사는 통합 의료정보 플랫폼 구축을 위한 포괄적인 사업을 진행할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의료정보의 전 생애를 아우르는 통합 의료정보 플랫폼 구축을 통해 의료정보 생태계의 모범사례를 창출할 계획입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메디블록 생태계의 확장을 함께 기뻐해주시기 바라며, 메디블록은 앞으로도 협력 의료기관 및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며 플랫폼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메디블록 드림

—

메디블록은 최근 차세대 EHR 솔루션인 ‘닥터팔레트’를 성공적으로 출시했으며, 현재 환자의 의료정보를 개인이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인 메디패스를 운영중이다. 또한 삼성화재와 서울대학교병원, 차의과대학교 등과 함께 정부 마이데이터사업의 유일한 블록체인 기술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세브란스병원, 한양대의료원, 경희대치과병원, 전남대학교, 베스티안병원 등 우수한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어 의료정보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최하는 2개의 정부과제에 블록체인 기술 위탁기관으로 선정되며 각각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의 의료정보 네트워크 및 플랫폼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하버드 의과대학 실습 수련병원인 MGH와 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 진행을 통해 전세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