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블록의 어벤저스, 마케팅팀을 소개합니다.(상편)

MAX Summit 2019에서 2018년 가장 영향력 있는 마케팅 활동을 한 블록체인 회사로 선정된 메디블록(MediBloc).

블록체인 기술 기반 개인의료정보 플랫폼 ‘메디블록’에는 프로젝트 전반과 후반을 모두 커버하며 마케팅을 진행하는 메디블록의 어벤저스, 마케팅팀이 있습니다.

‘가장 영향력 있는 마케팅 활동을 한 블록체인 회사’의 마케팅팀은 어떤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고, 어떤 일을 하는지 그들의 생각과 의견을 인터뷰를 통해 직접 들어봤습니다. 본 인터뷰는 마케팅팀 팀원 네분 모두 진행하였으며, 상편과 하편으로 나눠서 발행될 예정입니다.

가장 먼저 인터뷰를 진행하신 분은 메디블록 마케팅팀의 수장(?)을 맡고있는 보경샘입니다. ICO 이전부터 마케팅 1호 멤버로서 메디블록의 살아있는 역사책인 보경샘의 이야기를 들으러 가볼까요?

“안녕하세요, 메디블록 마케팅팀의 화석, 살아있는 암모나이트를 담당하고 있는 민보경입니다.”


메디블록의 마케팅팀에 가장 먼저 합류하신 1호 멤버 보경샘은 본인을 화석이라고 소개하며 합류 당시 진행했던 일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합류 당시에는 당장 5개월 뒤에 진행될 ICO 전까지 메디블록을 사람들에게 각인시키는 게 가장 중요했어요. 그러다 보니 콘텐츠 및 기획기사 작성, SNS 채널 개설 및 관리 등 메디블록 홍보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모두 진행했었어요.”


프로젝트 초기 당시, 전반적인 마케팅을 모두 진행한 보경샘은 특히 PR에 집중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회사를 알리려면, 신뢰받는 제 3자의 입을 통해 회사를 알리는 것이 효과적이었죠. 처음 하는 일이었지만, 기자분들을 찾아가 메디블록을 설명하고 기획 기사를 드렸어요. 그렇게 하다 보니 몇몇 기자분들이 귀를 기울여주시기 시작했고, 기사들이 또 다른 기사로 이어지면서 메디블록이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어요.”

프로젝트 초기부터 현재까지 메디블록과 동고동락을 하시면서, 보경샘은 업을 정의하지 않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다가오셨다고 하셨습니다.


“마케터라고 마케팅 업무만 하는 것이 아닌 기획부터 인사까지 다양한 영역을 경험할 수 있어요. 처음엔 체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서 많이 헤매기도 했어요. 하지만 그만큼 동료들과 함께 치열하게 고민하여 메디블록만의 체계와 철학을 만드는 경험은 정말 어디서도 느낄 수 없는 환상적인 성취감을 가져다줘요.”


현재 마케팅최고책임자로서 보경샘이 목표하는 바도 위와 일맥상통한다고 합니다.


“유능한 멤버들이 효율적으로 본인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예요. 회사를 운영하는 대표님의 입장에서도 고민하고, 업무를 진행하는 실무자의 입장에서도 고민하며 구성원들이 서로 효율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보경샘이 남기신 말씀은, 빠르고 역동적으로 변하는 스타트업 생태계에서의 생존법이었습니다.


“변화하는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노력하고 트렌트를 쫓아가는 것이 중요해요. 항상 이 부분을 놓치지 않으려 공부하다 보면 어느새 단단하게 성장해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어요.”


마케팅뿐만 아니라 기획부터 인사까지 다양한 영역을 경험하시며 꾸준히 노력하고 계신 보경샘을 앞으로도 응원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메디블록에서 마케팅 및 커뮤니티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김민지입니다.”


카카오톡과 텔레그램에서 민지샘과 대화를 해보신 분들은 에이미라는 이름이 더 익숙할, ‘바로 그분’ 이십니다.


“피드백이 빨라서 제가 챗봇이라는 소문도 잠깐 돌았었죠.”(웃음)


민지샘은 ICO 이전 합류하여 보경샘과 함께 마케팅을 진행하셨습니다.


“ICO 전후로는 카카오톡 채팅방과 텔레그램에서 메디블록을 알리고 궁금증을 해결해드리는 일을 했었고, 블로그 등에 콘텐츠를 올리는 업무를 진행했습니다. 보경샘의 PR, 마케팅 퍼포먼스와 시너지를 통해 메디블록 커뮤니티 채널 규모가 1300명 정도로 커질 수 있었어요.”


“물론 현재는 데일리 커뮤니케이션보다 두고두고 볼 수 있는 스틸 콘텐츠가 더 효율적으로 소식을 전달할 수 있기에,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프라인 행사 기획과 준비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으니, 메디블록 블로그 채널 고정! 부탁드립니다.”

소소한 행사 홍보를 마무리로, 그다음은 커뮤니티 매니저로서 느끼는 점은 무엇이 있었는지 조심스럽게 여쭤보았습니다.


“CM(Community Manager)은 간단히 말해 메디블록 프로젝트의 홍보대사로서 서포터분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합니다. 그래서 외부로 나가는 메시지가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술이나 타 프로젝트에 대한 공부도 많이 했어요. 다양한 분들과 소통하면서 메디블록 프로젝트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면서 많은 보람도 느끼고, 응원해주시는 분이 있을 때마다 힘이 나서 열심히 했답니다. 칭찬과 응원은 에이미를 춤추게 합니다!”


“또한 스타트업인 메디블록에서는 프로젝트의 기획단계부터 마케팅 인사이트 제안을 할 수 있어요. 이때 커뮤니티 매니저로서 일했던 경험이 반영되면서 엔드유저 입장에서 피드백을 제안할 수 있었죠.”

민지샘의 마케팅 철학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여쭤보았습니다.


“고객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고객의 언어로 제공하는 것이 저의 철학입니다. 메디블록의 다소 생소하고 어려운 내용을 어떻게 쉽게 이해시킬 수 있을지 고민을 하고 제작을 합니다. 초기의 메디블록 콘텐츠들은 메디블록 프로젝트를 알리는 것이 주목표였다면, 이제는 페이스북이나 커뮤니티 분들의 반응을 끌어내기 위한 바이럴 콘텐츠도 비중이 늘어나고 있죠. “


“최근에 나간 대부분의 메디블록 비즈니스 소식은 제가 작성을 진행했는데, 피드백을 주시면 추후 콘텐츠 제작에 반영해볼게요! 앞으로도 메디블록의 다양한 소식들에 귀 기울여 주세요.”


고객 중심 사고를 갖고 열심히 마케팅을 진행하고 계시는 민지샘(a.k.a Amy)을 앞으로도 응원해주세요!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주신 보경샘과 민지샘, 메디블록에서 현장실습중이신 고려대 의대 인턴 진성샘(feat. 사진동아리 회장)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댓글을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주시면 샘들이 직접 댓글을 달아주신다고 하네요. (고급 정보)

마케팅팀 나머지 두 분의 인터뷰는 <메디블록의 어벤저스, 마케팅팀을 소개합니다. (하편)> 에서 이어집니다!

메디블록 개발팀의 인터뷰가 궁금하신 분은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