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Summit 2019 (맥스 서밋)에서 2018년 가장 영향력 있는 마케팅 활동을 한 블록체인 회사로 선정된 메디블록(MediBloc).
블록체인 기술 기반 개인의료정보 플랫폼 ‘메디블록’에는 프로젝트 전반과 후반을 모두 커버하며 마케팅을 진행하는 메디블록의 어벤저스, 마케팅팀이 있습니다.
메디블록의 어벤저스, 마케팅팀을 소개합니다.(상편)에 이어 비교적 최근에 합류한 두 멤버분들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인터뷰의 시작은 메디블록 마케팅팀에 세 번째로 합류하신 막내 호진샘입니다. 톡톡 튀는 개성을 가지고 계신 호진샘께 접근해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메디블록 막내와 메디웨건을 맡고 있는 정호진입니다”
호진샘은 작년 4월 인턴으로 합류를 했고, 8월부터는 우수 인턴 평가를 기반으로 정식 마케팅 멤버로 선발되어 메디블록에 합류했습니다.
“ 메디블록에서 일을 하면서, 내가 이 커다란 변화의 물결에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적절한 타이밍에 일을 해볼 기회는 다시는 안 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학교 졸업도 계속 미루고 있어요.”(웃음)

ICO 이후에 합류하신 호진샘은 막내답게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마케팅팀에서 콘텐츠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원래 이것저것 생각하는 것을 좋아해요. 메디블록의 개방적이고 수평화된 업무 환경은 이런 저에게 최적의 환경이라고 생각해요. 모든 사람들이 아이디어와 생각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고,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환경이 창의력을 배가시켜줘요.”
“메디블록은 오케스트라 같아요. 제가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저희 팀은 각자의 개성을 가지고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살을 붙여서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주거든요. 팀원들과 만들 수 있는 아름다운 하모니 덕분에 메디블록에서 정말 재밌게 일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최근에 발행된 통통 튀는 인터뷰와 사내문화 소개도 콘텐츠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호진샘이 진행했다고 합니다.
“제가 주로 담당하는 것은 공지글들을 쉽게 풀어주는, B2C 콘텐츠들이에요. 어렵게 다가올 수 있는 메디블록의 공지글들을 친구처럼 쉽게 풀어주고, 메디블록의 사내 문화와 멤버들을 소개하는 콘텐츠들을 기획하고 작성하고 있어요.”
“형체 없는 프로젝트들과 비교해봤을 때 메디블록은 정말 명확한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회사인데,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을 안 해주는 부분이 제일 아쉬웠어요. 그런 저의 아쉬움을 반영하여 만든 것이 바로 “고마워요 메디웨건”입니다. 앞으로도 보여드리고 싶은 콘텐츠들이 많으니 기다려주세요!”

호진샘은 어떤 마케팅 철학을 가지고 B2C 콘텐츠 제작에 임하시는지 여쭤봤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직접 고객이 되어, 고객의 시각에서 바라보자>인 것 같아요. 아무래도 회사의 입장에서 일을 하다 보면, 고객으로서의 시각을 잃어버리기가 굉장히 쉬운 것 같아요. 객관적으로 보는 시야가 점점 흐릿해지는 거죠. 그래서 저는 항상 의도적으로 제가 ‘고객’이라고 생각하는 연습을 해요.”
“코인 마케팅을 해야 한다면 내가 직접 ‘코인러’가 되어보는 거죠. 내가 직접 고객이 되지 못한다면, 그 고객들이 모여있는 커뮤니티에 자주 방문하면서 그들의 생각은 어떤지, 페인 포인트는 무엇인지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것도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마케터들 모두가 강조하는 소비자 분석의 일부분이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고객으로서의 체험을 강조하며 콘텐츠 마케팅을 진행하시는 호진샘을 앞으로도 응원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메디블록에서 마케팅하는 김기명이라고 합니다.”
코딩하는 마케터 기명샘은 작년 10월에 합류하신 마케팅팀의 뉴페이스입니다.
“바이오, 메디컬 분야와 블록체인이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확신을 가지고 메디블록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다들 아시겠지만, Forbes에서도 선정한 가장 유망한 스타트업 중 하나이니 유니콘으로 날아가는 로켓에 어서 탑승하고 싶었어요” (웃음)
퍼포먼스 마케터로서 메디블록에 합류하신 기명샘은, 메디블록 합류 이후 새로운 시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처음 근무했던 회사도 의료 관련 IT 스타트업 회사였습니다. 이때 퍼포먼스 마케터로 일하면서 배우고 경험했던 점을 메디블록이 개발 중인 프로덕트에 기획 과정부터 녹여내려 합니다.”
“최근엔 메디블록의 브랜딩과 공식블로그 개설로 메디블록의 이야기를 더 명확하고 재미있게 표현하고 전달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닦는 작업을 진행 중이에요.”

기명샘은 메디블록의 브랜딩을 진행함에 있어서 개인적인 철학을 가지고 계신다고 합니다.
“저는 브랜드를 ‘살아있는 생명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실제 인격체를 대하듯 키워나가야 하고, 또 사람들이 마치 인격체로 인식하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여겨요.”
“‘메디블록’에 붙는 수식어구가 사물에 붙는 꾸밈말이 아니라 사람에게 붙는 꾸밈말로 표현되는 브랜드가 되었으면 합니다. ‘가성비가 좋은’, ‘튼튼한’ 같은 것이 아닌 ‘친해지고 싶은’, ‘믿을 수 있는’ 처럼 말이죠.”

기명샘은 퍼포먼스 마케터지만 이미지 및 영상 편집, 브랜딩에도 능력이 있으신데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마케팅 자동화와 데이터 마이닝, 인사이트 발굴까지 할 수 있는 ‘풀 스택 마케터’가 되기 위해 요즘은 코딩 공부도 열심히 하고 계십니다.
“궁즉변 변즉통 통즉구 (窮卽變 變卽通 通卽久). 요즘처럼 빠른 흐름의 세상에서 더욱 소중한 말인 것 같습니다. 시장 상황, 고객의 목소리, 기술의 발전을 놓치지 않고 꾸준히 관찰하며 배우고 적용하는 것이죠.”
“변화하는 과정에서 실수도, 실패도 있겠지만 굴하지 않고 <빠른 실패, 빠른 피드백, 빠른 재시도>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너무 당연해서 가장 어려운 것 같아요.”
빠른 흐름의 세상 속에서 제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빠르게 부딪히고 깨지며 배우시는 ‘코딩하는 마케터’ 기명샘을 앞으로도 응원해주세요!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주신 호진샘과 기명샘, 그리고 Max Summit 수상기념 케이크를 보내주신 (주)모비데이즈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댓글을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주시면 샘들이 이번에도 직접 댓글을 달아주신다고 하네요!!
<메디블록의 어벤저스, 마케팅팀을 소개합니다. (상편)>을 아직 못 보신 분들은 제목을 클릭해주시거나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다른 부서의 인터뷰도 준비 중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저분이 혹시 저를 낳으시고 기르시고 창조하신 그 … 메디웨건의 어머님이신가요…?
어버이날 기대하겠네!!
응원합니다~~ 항상
안녕하세요 메디조앙님! 메디조앙님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메디블록이 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응원 감사하네!! 열심히 하는 메디블록 마케팅팀이 되겠네.
응원에 힘입어 멋진 마케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신얼짱님 안녕하세요! 잘 보셨다니 기쁩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마케터로서의 마음가짐 잘보고갑니다 응원함니다~
솝선생님 안녕하세요! 응원해주시는 만큼 열심히 하는 메디블록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마케터로서의 마음가짐,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마케팅팀이 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더 멋진 마케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메디블록과 기명샘 호진샘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김정민님 안녕하세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대에 부응하는 메디블록이 될게요! 🙂
감사합니다~ 정민님도 화이팅!
오오 멋지네요~나중에는 팀원 전원이 이렇게 인터뷰하시는건가요??
네!! 전원 인터뷰를 목표로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ㅎㅎㅎ